‘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는 초등 교과 과정에 알맞게 개발한 통합교과 정보서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분야에서 접근하고, 그에 따른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꼼꼼히 골랐습니다. 또 책에서 얻은 지식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북도 함께 실었습니다.
《자꾸만 빠져들어! 도파민과 중독》은 이 시리즈의 마흔 번째 책으로, 우리 몸속에서 작용하는 ‘도파민’과 일상생활을 위험에 빠뜨리는 ‘중독’에 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담아냈습니다. 더 나아가 개념·인체·의학·사회·생활 등 다양한 영역의 배경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1화 도파민 팡팡, 기분도 팡팡! [개념] 도파민이 뭐야?
도파민은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들고, 의욕을 높여 주는 신경 전달 물질이에요. 열심히 노력한 뒤 칭찬을 받거나,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도 도파민이 많이 나오지요. 그뿐 아니라, 도파민은 우리가 생명을 지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해요. 이처럼 중요한 존재인 도파민이 왜 ‘나쁜 것’으로 받아들여질까요? 도파민의 개념과 역할부터, 도파민에 대한 오해와 진실까지 파헤쳐 봐요.
2화 자꾸만 빠져들어! [인체] 위험한 중독
어떤 물질에 끌려다니며 빠져나오기 힘든 상태가 될 때, 우리는 ‘중독되었다’고 해요. 의학에서는 중독 대신 ‘물질 사용 장애’라고 표현한답니다. 무언가에 중독되면 꼭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거나 건강을 챙기지 않아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게다가 도파민이 너무 많이 쏟아져 뇌에도 문제가 생기지요. 2화에서는 중독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 보고, 어떤 사람이 중독에 더 쉽게 빠지는지도 알아봐요.
3화 뇌 속에서 무슨 일이? [의학] 중요한 건 바로 뇌
우리는 뇌의 명령에 따라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움직여요. 강한 감정이 들 때도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것은 뇌의 전두엽이 행동을 조절하기 때문인데, 도파민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전두엽의 힘이 점점 약해져요. 전두엽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도파민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3화에서는 우리 뇌의 구조와 함께, 뇌에서 일어나는 신비로운 일을 살펴봐요. 청소년기의 뇌는 어떤 상태인지도 알 수 있어요!
4화 문화일까, 유혹일까? [사회] 멈출 수 없는 즐거움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사람이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어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숏폼을 들여다보고, 게임을 하기도 해요. 그런데 숏폼처럼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는 우리 뇌를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게 만들어요. 또, 게임은 끊임없이 미션과 보상이 펼쳐지기 때문에 멈추기가 어렵지요. 즐거움을 주는 숏폼·게임·SNS 등이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들이고, 어떤 영향을 주는지 탐구해 봐요.
5화 도파민을 내 편으로! [생활] 도파민과 함께 살기
강하고 빠른 자극 대신, 건강한 방법으로 도파민을 얻으면 즐거움과 행복이 오래 갈 수 있어요. 밤새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대신, 충분히 잠자고 열심히 운동하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지요. 자신에게 줄 선물(보상)을 정하고 생활 규칙을 지켜나가는 방법도 좋아요. 만약 혼자만의 힘으로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면, 가족이나 지역 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건강한 도파민과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생활 속에서 어떤 행동을 실천하면 좋을지 고민해 봐요.
글 김희정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새로운 약을 연구하는 일을 해 왔어요. 어린이들이 과학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고, 더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한겨레 아동문학작가 교실을 수료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는 《나한테 화학이 쏟아져!》, 《나무도 약이고 풀도 약이야》, 《부글부글 시큼시큼 변했다, 변했어!》, 《약이야? 독이야? 화학제품》, 《시큼시큼 미끌미끌 산과 염기》, 《미생물은 힘이 세! 세균과 바이러스》, 《드라큘라도 궁금해! 피와 혈액형》, 《결정은 뇌가 하지! 뇌와 AI》, 《내 몸을 지켜라! 면역과 질병》, 《어린이 화학》 등이 있습니다.
그림 권도언
대학교에서 만화를 공부하고 콘텐츠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 삽화를 비롯해 각종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땅이 바싹, 목이 바짝! 사막과 물》, 《표현력 키우는 꾸밈말 글쓰기》, 《완전 배우고 싶은 경제》, 《운동에서 찾은 우리 몸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감수 서울과학교사모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교과 연구와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던 과학 교사들이 1986년에 만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각 전공별 모임이 ‘과학교사모임’의 시작입니다. 1991년부터는 각 교과 영역을 통합하여 ‘전국과학교사모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과학교사모임’은 서울, 경기 지역 과학 교사들이 활동하는 지역 모임입니다.
주로 교과 내용 재구성, 학습 방법 연구, 실험 및 학습 자료 개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