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꽃이 가득한 유원지에 초대받은 다섯 마리 토끼!
다섯 마리 토끼는 가게 겸 집인 트럭을 타고 여러 곳으로 여행을 다녀요. 그리고 여행지에 어울리는 재료로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 팔지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곳으로 초대받았어요. 그곳은 바로 꽃의 유원지! 향기로운 꽃과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가득한 곳에서 다섯 마리 토끼는 어떤 디저트를 선보일까요? 지금 함께 만나러 가요!
시리즈 소개
아르볼 상상나무는 상상력과 감성 발달을 돕는 유아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개성 있는 그림과 기발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꽃이 좋아! 토끼 베이커리》는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 디저트 만들기 간접 체험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입니다.
줄거리
다섯 마리 토끼가 작은 숲속에서 블루베리를 따고 있어요. 그때, 루나가 덩굴에 걸린 나비를 구하면서 신비한 일이 벌어졌어요. 나비가 고맙다며 다섯 마리 토끼를 꽃의 유원지로 초대했는데 토끼와 트럭 모두 몸집이 작아지지 뭐예요? 놀람도 잠시, 유원지 안에서 다섯 마리 토끼는 금방 적응해 요리 솜씨를 뽐내기로 해요.
작가 소개
글·그림 마츠오 리카코
1989년에 도쿄에서 태어났고, 여자미술대학교 판화 코스를 졸업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과자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만든 과자를 스스로 먹는 것도 다른 사람에게 대접하는 것도 매우 좋아합니다. 작품으로 ‘토끼 베이커리’ 시리즈, 《엄마는 항상 널 생각해》, 《비 오는 소풍날》, ‘몬포케 그림책’ 시리즈 《피카츄와 첫 번째 친구》가 있으며, 《싱글벙글 아이우에오》 등이 있습니다. 작가 홈페이지 horo.ifdef.jp
옮김 김숙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모두의 하루》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신비롭고 유쾌한 꽃의 유원지, 다섯 마리 토끼 입장합니다!
덩굴에 걸린 나비를 구해준 보답으로 초대받은 꽃의 유원지! 유원지에 입장하기 위해 다섯 마리 토끼의 몸집도, 푸드 트럭도 모두 작아졌어요. 그렇지만 작아진 덕분에 다섯 마리 토끼는 꽃으로 된 놀이기구를 마음껏 타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요. 데이지 트램펄린, 거베라 공중그네, 금계 유령의 집 다음으로 갈 곳을 정하려는데 푸와 루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납니다. 먼저 타고 싶은 놀이기구 때문이에요. 그래서 나머지 토끼 친구들이 둘의 마음을 다독여 주기 위해 달콤한 크레이프를 정성껏 만들어요. 자신이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것으로 친구의 마음을 풀어 주려는 것이지요. 만약 여러분도 친구와 엇갈린 마음을 풀고 싶다면 맛있는 디저트로 다가가 보는 게 어떨까요?
추억의 요리를 만들어 볼까?
꽃의 유원지에 다섯 마리 토끼가 가게를 열었어요. 달콤한 크레이프 냄새에 손님들이 모여들었지요. 그리고 덩굴에 걸렸던 나비도 할머니와 함께 가게에 찾아왔어요. 그런데 나비의 할머니가 자신이 어렸을 때 유원지에 노란 장미가 많았다며 쓸쓸한 표정을 짓는 게 아니겠어요? 다정한 다섯 마리 토끼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곧바로 할머니를 웃게 할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렸지요. 아이디어는 바로 ‘추억의 노란 장미꽃 크레이프’를 만드는 것! 다섯 마리 토끼는 크레이프 반죽과 졸인 복숭아, 폭신한 생크림으로 크레이프를 멋지게 완성했어요. 할머니가 토끼들이 만든 크레이프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그림책 속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엄마 아빠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맨 마지막에는 ‘추억의 노란 장미꽃 크레이프’ 레시피가 실려 있어요. 그리고 토끼 베이커리의 ‘크레이프 특별 포장지’도 QR코드로 내려받을 수 있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토끼 베이커리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다섯 마리 토끼는 달콤한 것, 요리하는 것 모두 좋아해요. 하지만 성격과 매력은 제각각이지요. 든든한 맏언니 같은 메이, 밝고 천진난만한 루나, 냉정해 보이지만 친절한 푸, 느긋하고 태평한 시로, 호기심 많은 미르 그리고 다섯 마리 토끼의 곁을 지키는 작은 파랑새, 삐삐까지 모두 토끼 베이커리의 주인공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