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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방

생생한 진학 정보 속에 내 미래가 보인다!

고려대학교 - 중어중문학 전공

고려대학교는...
우리 민족 최대의 시련기인 구한말, 석현 이용익 선생이 교육으로 나라를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1905년 2년제 사립 보성 전문학교를 설립한 것이 그 시초다. 곧 이어 의암 손병희 선생을 거쳐, 인촌 김성수 선생이 운영권을 이어받아 종합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았다.
그 뒤 1946년 8월에 종합 대학교 설립 인가가 나면서 고려 대학교로 교명을 바꾸었다. 이 이름에는 우리 역사 속에서 가장 강인하고 활달한 기상을 떨쳤던 국가인 고구려의 정신을 이어받으려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

현재 고려 대학교는 개교 100주년인 2005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한다는 목표 아래, 새로운 학풍을 창조하는 학문 공동체, 민족 통일을 지향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에 안암 캠퍼스를, 충청 남도 연기군 조치원읍에 서창 캠퍼스를 두고 있다.
고려 대학교 문과 대학을 찾아서 - 중어 중문학 전공
5,000년의 유구한 역사, 960만km2이 넘는 광활한 국토와 13억이 넘는 세계 제일의 인구를 자랑하는 나라, 중국. 중국이 개혁과 개방을 외치며 5개의 경제 특구를 지정하여 자본주의 경제 정책을 받아들인 지 20년도 더 지난 오늘, ‘21세기는 중국의 시대’라는 말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제 중국은 동양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문화 대국이자, 경쟁력과 소비력을 갖춘 새로운 국제 무역 시장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게다가 서구 중심의 시각에서 중국 사회를 바라본 결과, 그들에 대해 많은 편견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앞으로 개막될 태평양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같은 아시아권 나라로서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공존하는 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는 중국의 언어와 문학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에 이르기까지 균형 있는 지식을 갖추고, 중국의 참모습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고려 대학교 문과 대학 중어 중문학 전공 학생들을 만나 보았다.

만남의 자리에는 98학번 강성봉, 00학번 최하연·홍진희 학생이 함께했다.
고려대 문과 대학(중어 중문학 전공)의 역사와 정원은?
강성봉 : 우리 학과는 공산 진영과 민주 진영 사이에 국제적인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던 1972년, 우리 나라와 중국과의 관계 역시 개선되리라는 예측하에 설립되었습니다.
그 뒤 1999년에 학부제가 실시되면서 한국·동양 어문학부로 통합되었다가, 2002년부터 광역 학부제가 실시됨에 따라 문과 대학 소속으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고 있지요.

지난해에는 학과 창립 30주년을 맞이해서 영화제와 국제 학술 대회 등의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답니다.

2004학년도 입시부터는 대학에는 중어 중문학을 비롯해서 영어 영문학·독어 독문학·불어 불문학·노어 노문학·일어 일문학·서어 서문학·언어 과학, 이렇게 8개 전공이 개설된 ‘국제 어문학부’와, 국어 국문학·한문학·철학·한국사학·동양사학·서양사학·심리학·사회학, 이렇게 8개 전공이 개설된 ‘인문학부’로 나눠서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신입생은 1학년 말에 전공을 선택하는데, 이때 선발 기준이 되는 것은 주로 1·2학기 성적이고, 여기에 면접이 추가되지요. 우리 과의 경우 정원이 50명인데, 정원의 30% 내에서 추가로 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한 학년의 재적 인원은 65명 안팎입니다.
고려대 문과 대학(중어 중문학 전공)을 선택한 이유는?
최하연 : 외국어 고등 학교를 다니면서 중국어를 전공했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중어 중문학을 전공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러자 담임 선생님이 고려대 중어 중문학과를 추천해 주시더군요. 그리고 부모님도 제가 중학생 때부터 중국 관련 학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셨지요.

1992년에 역사적인 한·중 수교가 이루어진 뒤, 우리 나라에서는 한창 중국 붐이 일어나고 있었으니까요.

홍진희 : 저 역시 외국어 고등 학교 중국어과 출신이라, 평소 중국어에 어느 정도 친근함을 느끼고 있었어요. 게다가 일본어에도 관심이 있어서, 3년 전 고려대 한국·동양 어문학부에 지원했지요.
1년 동안 두 학과의 수업을 골고루 들어 보니까, 중국어 쪽에 좀 더 끌려서 중어 중문학을 전공하게 됐어요.

강성봉 : 좀 우스운 얘기지만, 제 경우는 초등 학생 때부터 무협지를 즐겨 읽었던 것이 학과를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어요. 그 덕분에 일찍부터 중국의 역사나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됐거든요.
그 당시 제게 무협지는 세상의 전부와도 같았어요. 특히, 중국 소설사에서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인 김용(1924~ )의 『소오강호』를 감명 깊게 읽었는데, 이 작품은 임청하와 이연걸이 주연한 영화 〈동방불패〉(1991)의 원작으로도 유명하지요. 이런 무협 소설들을 원어(原語)로 읽는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어 중문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은?
홍진희 : 아직 전공이 결정되지 않은 1학년 때는, 자신이 관심 있고 앞으로 전공하고 싶은 분야와 관련된 수업을 교양 과목 수업과 함께 듣습니다.
우리 과의 경우, 중국어와 중국 문학에 관심 있는 신입생들을 위한 전공 탐색 과목으로 ‘중국 문학 입문’을, 교양 과목으로는 ‘중국 문화의 이해’·‘현대 중국의 문학과 예술’·‘중국 문학과 동양 문화’·‘중국의 언어와 문자’·‘인터넷 중국어’ 등을 개설하고 있지요.
본격적인 전공 수업이 시작되는 것은 2학년 때부터인데, 과목별로 학년 구분이 따로 없어서 자기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어요. 단, ‘중국 고전 독해 연습’은 전공 필수 과목이기 때문에 반드시 들어야 한답니다.
우리 과 수업은 다른 어문학 관련 학과와 마찬가지로 크게 어학과 문학으로 나뉘어 진행돼요. 중국어의 음운과 문법 및 회화를 배우는 어학 관련 수업에는 ‘중국어 연습’·‘중·고급 중국어 회화’·‘중국어 작문’·‘중국어 문법’·‘응용 중국어’·‘중국어학 개설’ 등이 있지요.
그리고 ‘중국 역대 시가’·‘중국 역대 산문’·‘중국 역대 소설’·‘중국 역대 희곡’·‘중국 문학 비평론’·‘중국 민간 문학’·‘중국 현대 작가론’·‘중국 현대 사조’·‘중국 번역 문학’ 등의 문학 관련 수업을 통해,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문학 장르의 변천사를 배우고 실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려대 중어 중문학과만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강성봉 : 우리 과는 실용적인 어학 분야를 더 중시하는 다른 학교에 비해, 어학과 문학의 수업 비중을 동등하게 둠으로써 두 분야에 두루 능통한 전문가를 길러 내고 있어요. 그래서 중국의 방송 매체 및 신문·잡지 등을 통해 관용 어구 등을 익히고 해당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매스컴 중국어’와 ‘시사 중국어’, 중국 영화를 보며 실제 번역을 배우는 ‘스크린 중국어’, 중국이 공산화된 1949년 이후 발표된 현대 소설과 그에 대한 비평을 다루는 ‘중국 당대(當代) 소설’ 등 오늘날 중국의 변화된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업을 다양하게 개설해 놓고 있지요.
그리고 우리 과 교수님들이 주축이 되어 편찬한 『한중 대사전』은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에요. 방대한 분량과 충실한 내용 덕분에 국내에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중국어 사전으로 인정받고 있거든요.
그 밖에도 저명한 ‘중국학 총서’의 번역본을 잇달아 출간하여 국내 중국학 연구를 본 궤도로 올려놓는 등 학문적 성과 면에서 단연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요.

최하연 : 우리 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맞는 2005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제2외국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현지 어학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요.
우리 과의 경우에는, 중국 최고의 사범 대학인 베이징〔北京〕 사범대, 경영학 분야의 명문인 상하이 푸단〔復旦〕 대, 하얼빈 〔哈爾濱〕 공대 등으로 연수를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2개 이상의 분야를 전공하기 쉽도록 전공 학점 제한을 크게 낮췄어요. 우리 과의 경우, 4년 이내에 두 분야를 전공하려는 2중 전공 희망자들에 한해서 전공 최저 학점을 51학점에서 42학점으로 낮춰 주고 있습니다.
학교 생활 중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홍진희 : 2학년 2학기 때 들은 ‘중국 역대 소설’ 수업이 인상 깊었어요. 한 학기 동안 중국 소설의 대표작인 『홍루몽(紅樓夢)』에 대해 배웠는데, 총 120편으로 이루어진 작품을 나눠서 각자 원문을 해석하고 등장인물의 심리 등을 분석하여 발표했지요.

금릉(金陵, 남경(南京)을 가리킴)에 있는 가씨(賈氏) 저택을 무대로 한 이 작품은, 여성의 권리를 존중할 줄 아는 귀공자 가보옥, 총명하지만 병약한 그의 사촌 누이 임대옥, 가정적이며 건강한 설보채, 이 셋이 주인공이에요. 그리고 이들 외에 무려 500명이 넘는 인물이 등장하고, 곳곳에 한시가 삽입되어 있어 읽기 힘들기로도 유명하지요. 이 작품에 관련된 내용만을 연구하는 ‘홍학(紅學)’이란 분야까지 생겨났을 정도에요.
사실, 그전까지는 어학에 비해 문학 공부를 소홀히 했는데, 이 수업을 계기로 중국 문학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강성봉 : 우리 과 학회인 ‘중국 극 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평소에는 중국 희곡을 공부하다가, 6~8월에 작품을 선정하고 연출·연기·스태프를 나눠 맡은 다음, 9월이면 연극을 무대에 올려요. 2학년 때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 원어로 공연했기 때문에 뜻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조건 대사를 암기하느라 진땀을 흘렸던 기억이 나요.
그때 준비한 것은 『향기만이 남아〔只有香如故〕』란 작품으로, 인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가족과 갈등을 빚다가 집을 나온 은퇴한 밤무대 가수의 이야기였지요. 슬프게 끝맺는 원작을 코믹한 뮤지컬로 각색하고, 연기자들이 직접 노래를 불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까지 녹음하는 과정에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큰 보람을 느꼈어요.

최하연 :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베이징의 인민대와 경무대로 어학 연수를 다녀온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우선 그들의 언어를 배워야 하고,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요.
이번 어학 연수를 계기로, 책이나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중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중국에 머무르는 동안 내몽고와 운남성을 여행하며 여러 가지 산 경험을 쌓았던 일도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학회 및 소모임 활동, 학교 축제를 소개한다면?
강성봉 : 우리 과에는 중국 극 연구회를 비롯해서, 루쉰〔魯迅, 1881~1936〕의 『아큐정전(阿Q正傳)』으로 대표되는 1920~1930년대 중국 소설을 연구하는 ‘중국 현대 문학반’, 철학 이론을 공부하고 주제 발표를 갖는 ‘철학 강좌회’ 등의 학회와, 축구 소모임 ‘노 마크’, 농구 소모임 등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부제가 실시된 뒤로는 신입생들이 학과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지 못해요. 그래서 기존 학회나 소모임들이 신입 부원을 받기보다는 기존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에만 신경 쓰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홍진희 : 5월의 ‘석탑 대동제’ 때는 각 단과 대학이나 학과, 동아리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학술 행사·공연·전시회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9월에는 농구·야구·아이스 하키·럭비 등 5개 종목에서 연세대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고·연전이 개최되지요.
신입생 환영회의 명물인 ‘사발식’(막걸리 한 사발을 죽 들이키는 일. 묵은 찌꺼기를 없앤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일제시대 때부터 전해 내려온 고려대의 전통임), 4·19 혁명을 기념해서 그 전날 실시되는 ‘4·18 마라톤’과 함께 ‘고대생이 되는 3대 관문’이라 불리는 고·연전의 압권은 뭐니 뭐니 해도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응원전이에요.
선배들의 졸업 후 진로는?
최하연 : 우리 과는 중국 한어 수평 고사(HSK) 7급 이상을 따야 졸업이 인정됩니다. 중국 한어 수평 고사란, 외국인 유학생, 화교와 중국 내 소수 민족의 한어 능력을 시험하는 국가 공인 표준 시험이에요.
초·중급과 고급으로 나뉘는데, 초·중급은 1급에서 8급까지 있으며, 400점 만점으로 8급이 최고 등급이지요. 그리고 9급에서 11급까지가 고급에 해당해요.

우리 과 졸업생 가운데는 기업체의 해외 영업부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가장 많아요. 학부 때 대부분 정치나 경제, 경영, 역사, 철학 등을 2중 전공으로 택하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익힐 수 있고, 그런 것들은 취업에 플러스 요소로 크게 작용하지요.

그 밖에 중국어나 중국 문학을 계속 공부하고 싶어서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 사람, 공공 기관에 취업하는 사람 등 다양해요.
물론 통역·번역 대학원 입학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 학교에는 아직 그 계통의 대학원이 없어서 주로 한국 외국어 대학교나 이화 여자 대학교로 진학하지요.

최근 각계에서 중국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우리 과는 매년 9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강성봉 : 기회가 된다면 대학원에 진학해서 중국 문학, 특히 소설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중국 소설의 매력은 산문임에도 운문처럼 함축적이라는 거예요. 이것은 한 글자 한 글자가 여러 가지 뜻을 지니는 한자의 특징과 밀접한 연관이 있지요.
홍진희 :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기업체의 해외 영업부에 취직할 생각입니다. 그쪽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쌓고 틈틈이 일본어 공부도 해서, 뒷날 동양 3국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사업을 하는 것이 목표에요.
최하연 : 문화 행사 기획과 관련된 일을 해 보고 싶어요. 지난 10월, 인천의 자유 공원과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중국의 날’ 행사 때 통역 자원 봉사를 하면서 새삼 중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마지막으로 고등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강성봉 : 수능 시험만 끝나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될 것 같아도, 막상 대학에 와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의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결코 주변 상황은 바뀌지 않거든요. 그것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려 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니까 무조건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지는 마세요. 이 말은, 입시라는 현실에 질질 끌려 다닐 것이 아니라, 조금만 시각을 달리하면 얼마든지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뜻이에요.

홍진희 : 고3 수험생들은 신체 리듬을 수능 시험 시간표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에요. 시험이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니까, 우선 일찍 일어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해요. 그런 다음, 아침 9시에는 1교시 언어 영역, 그 뒤에는 수리 탐구 영역, 이런 식으로 학습 시간표를 짜는 거죠.

최하연 : 중어 중문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한자 공부를 충실하게 해 두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요즘에는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케이블 및 위성 방송 등을 통해 중국 드라마, 영화, 가요 등을 손쉽게 보고 들을 수 있으니까, 그런 문화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중국어에 쉽게 흥미를 느끼게 될 거에요.
중국어와 중국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우리 과 홈 페이지(www.korea.ac.kr/~chinaweb)에 들러 보세요.
출처 : 하이라이트 월간 고교독서평설 (2003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