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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방

생생한 진학 정보 속에 내 미래가 보인다!

한국외국어대학교 - 영어교육과

한국 외국어 대학교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는 세계화 바람이 불기 훨씬 전인 1954년, 국제화에 앞장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처음 영어, 불어, 독일어, 중국어, 러시아어과로 시작된 한국 외대는 그 뒤 학과 수가 더욱 늘어나 세계의 언어를 총망라해 놓았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가 되었다. 언어뿐 아니라 세계 각 지역에 대해서도 활발히 연구하기 위해 일본·중국·중동·러시아·아프리카 연구소 등 많은 부속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제회의 통역사 협회로부터 아시아 유일의 우수 통역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통역·번역 대학원은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국제회의 통역을 담당하는 회의 통역사와 국제 정보 교류에 일익을 담당할 번역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은 한국 외대는 현재 서울 동대문구와 경기도 용인 두 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어 교육과를 찾아서
헌법 재판소는 지난 3월 "임용 고사에서 지역 소재 사범계 대학 출신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법률 근거가 없다."라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특히 재판관 9명 중 3명은 보충 의견으로 "가산점 제도 자체가 위헌"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9월 2일, 국회 교육 위원회는 중등 교원 임용 고사에서 사범대 출신에게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오는 2011년부터 폐지하는 내용의 교육 공무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단, 그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사범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과 내년도 입학생까지는 가산점을 주도록 경과 규정을 두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내년도 입학생은 2010년 교원 임용 고사 때까지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입학생은 2009년까지, 지난해 입학생은 2008년까지, 재작년 입학생은 2007년까지 가산점을 받는다. 또 그 이전 입학생은 2006년까지만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군 복무 중인 남학생은 그만큼 가산점 부여 기간이 늘어난다. 가산점 제도를 둘러싼 이러한 갈등은 단순히 사범대와 비사범대의 이익 다툼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교사 양성 제도에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함을 보여 주는 사례다. 이달에는 이 땅의 참된 영어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어 교육과 학생들을 만나 보았다. 만남의 자리에는 97학번 정상호, 99학번 장경수, 02학번 김영득·정선주, 03학번 오민 학생이 함께했다.
한국 외대 영어 교육과의 역사와 정원은?
김영득 : 우리 과의 역사는 한국 외대에 교육학부가 생겨난 1968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당시에는 외국어 교육과 안에 영어 교육, 독일어 교육, 불어 교육, 이렇게 3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었죠. 그러다가 1974년에 한국어 교육 전공이 추가로 신설되었고, 1980년 한국 외대가 종합 대학교로 승격하면서 교육학부는 사범 대학으로 편제가 조정되었어요. 그에 따라 4개의 전공들은 영어 교육과, 독일어 교육과, 불어 교육과, 한국어 교육과로 이름이 바뀌었고요.
우리 과는 설립 당시 20명 정원이었는데, 지금은 수시 모집 합격자까지 포함하면 한 학년당 34명 안팎이에요. 사범대의 다른 학과들에 비해 남학생 수가 많은 편이라 남녀 비율이 4:6 정도 되죠. 특히 98학번 이후로는 남녀 비율이 거의 대등해졌어요.
한국 외대 영어 교육과를 선택한 이유는?
정상호 : 중학교 때 갑자기 집안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여러 가지로 힘들었어요. 그때 물심양면으로 저를 도와주신 은사님이 계셨어요. 그분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어서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죠. 상위권 대학 중에는 사범대가 따로 있는 학교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한국 외대를 선택했어요.
장경수 : 중학생 때부터 영어 시간이 좋았고, 존경하는 은사님을 보면서 교사의 길을 꿈꾸었어요. 그래서 고등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영어 교육과를 목표로 공부했죠. 외국어 전공자를 양성하는 특성화 대학이라는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서 한국 외대에 진학했고요.
정선주 : 저 역시 어려서부터 영어를 좋아했어요. 초등 학생 때 3년 정도 미국 텍사스 주에서 거주한 적이 있는데, 그때 참 많은 것을 보고 배웠죠. 그래서 점수에 맞춰 들어간 대학을 그만두고, 영어 교사가 되기 위해 다시 수능을 쳤어요.
오민 : 저도 다른 대학에 다니다가 다시 수능을 봤어요. 영어를 좋아해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고, 한국 외대의 경우는 다른 외국어까지 함께 전공하기 쉽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죠.
한국 외대 영어 교육과에서 배우는 내용은?
김영득 : 우리 과에서는 장래 영어 교사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영어 전반에 관해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요. 학생들이 교사가 지녀야 할 기본적인 품성을 갖추고, 영어로 듣고 쓰고 말하고 읽는 능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과 과정과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죠. 그래서 교사로서의 능력과 대외적인 경쟁력까지 두루 갖춘 인재를 길러 내는 것이 우리 과 교육의 최종 목표죠. 현장에서의 실제 수업을 염두에 두고 교육 이론과 실습이 병행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음은 물론이고요.
1, 2학년 때는 영어 강독, 작문, 회화, 문학사 등의 수업을 들으며 실용 영어 구사 능력을 익히는 데 주력합니다. 그 뒤 3, 4학년이 되면 교육학 개론, 교과 교육론, 교재 연구 및 지도법, 교육 철학 및 교육사, 교육 심리, 교육 과정 및 평가, 교육 방법 및 교육 공학, 교육 행정 및 학교 경영, 교육 사회학, 생활 지도와 상담 같은 교직 수업을 듣기 시작해요. 이와 병행해서 실용 영문법, 영어학 개론, 영·미 문학 개론, 중급 영어 회화 및 작문, 시사 영어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영문학과 영어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게 되죠.
한국 외대 영어 교육과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정상호 : 영어 교육이라는 특화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 과정이 짜여져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어요. 특히 비사범 계열 학과에서는 배우기 힘든 것들을 깨우치게 해 주는 기회가 많은 편인데, 그중 하나가 바로 멘터링(Mentoring)* 수업이죠. 이 수업은 현재는 3학년 2학기 과정에 포함되어 있지만, 내년부터는 3학년생이라면 1년간 의무적으로 듣도록 바뀔 예정입니다. 우리 과 3학년생들이 학교 인근 성북구 월계동과 하계동의 저소득층 가정을 1주일에 1번 방문해서 학습 지도 및 상담을 해 주는 것이 주된 내용이죠. 동사무소의 사회 복지사와 연계해서 진행되는 일련의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아이들을 학교로 초청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신경 써 주는 것까지 잊지 않아요. 이 모두가 수업의 연장이라 할 수 있죠. 사회에서 소외받은 아이들을 위해 예비 교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서 하게 만든다는 점이야말로 이 수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정선주 : 우리 과는 1989년에 동문회가 결성된 이래 매년 10월 말에 한 차례씩 ‘홈 커밍 데이(Home Coming Day)’를 개최하고 있어요. 교수님들과 재학생, 졸업생들까지 모두 모여 서로 마음을 전하고, 유익한 정보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죠. 또 성적 우수자들이 자신의 장학금 가운데 5%를 기탁해서 매학기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 한 명에게 학비를 지원해 주는 ‘우정 장학금’은 우리 과 사람들의 끈끈한 유대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입니다.
학교 생활 중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정상호 : 1학년 여름 방학 때 원어 연극회 정기 공연에 참가했던 적이 있어요. 〈신의 아이들에게는 날개가 있다〉라는 연극에서 폭력배 두목 역할을 맡았죠. 연출과 기획에서부터 연기, 스태프 구성 등 연극을 만드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연기 경험이 있는 졸업생 선배들이 도와주시기도 하고, 영어 발음은 세 분의 원어민 교수님이 지도해 주시는 등 그야말로 사제와 선후배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준비한 과 전체의 행사였죠. 정기 공연은 2년에 1번 있는데, 전체 동문에게 초청장을 발송하고 있어요. 이에 비해 나머지 1년은 비교적 소규모의 워크숍 형태로 공연을 올려요.
장경수 : 지난 2000년에 선후배들과 함께 홈 커밍 데이를 준비하면서 기획을 맡았어요. 그때 동기인 2학년생 위주로 밴드를 구성해 연주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죠. 그런데 보컬과 전자 기타·키보드를 맡을 사람은 구했는데, 드럼 주자만 없는 거예요. 별수 없이 동아리방에서 이틀 동안 밤샘하며 독학으로 드럼 주법을 익혔죠. 그래도 다행히 행사 당일, 그룹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무사히 연주해서 큰 박수를 받았어요. 그 일을 계기로 2001년에 한국 외국어 대학의 머리글자를 딴 ‘HUFS’라는 정식 밴드가 생겼고요.
오민 : 겨울을 제외하고 1년에 3번 계절별로 농촌 활동을 갔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지난해는 전북 김제에 갔는데, 그곳은 밭농사 위주더군요. 간간이 도라지, 깻잎, 고구마 같은 작물도 재배하고요. 나름대로는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는데, 동기들 중 하나가 옥수수를 잡초인 줄 알고 죄다 베어 버렸던 웃지 못할 사건도 있었어요. 농사일을 거드는 것 외에도 각자 분반을 나눠서 활동했는데, 여성 농민반은 아주머니들에게 마사지를 가르쳐 드렸어요. 아동반의 경우는 북한 어린이에게 편지 쓰기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고요.
정선주 : 1학년 때 강의실에서 수업 받고 있다가, 과 대항 핸드볼 대회에 여자 대표로 뽑혀서 끌려 나가다시피 출전하게 되었어요. 남학생들의 열띤 응원 속에 국어 교육과랑 시합을 했죠. 결과는 패배였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어요. 과에 대한 소속감과 구성원들 사이의 끈끈한 유대를 느낄 수 있었기에 아직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지요.
학회 및 소모임 활동, 학교 축제를 소개한다면?
장경수 : 우리 과의 학회로는 먼저 사회 과학을 폭넓고 깊이 있게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모여서 매주 한 번씩 주제 토론을 갖는 ‘사회 과학회’를 들 수 있어요. 다음으로 교육 관련 서적이나 자료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우리 교육의 현실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학회’가 있죠. 또 소모임으로는 ‘원어 연극회’를 비롯해서, 자연스럽고도 유창한 영어 구사를 목표로 하는 영어 회화 모임 ‘ECC(English Conversation Center)’, 문학 작품과 시사 잡지를 교재 삼아 번역을 공부하는 ‘AIMET(Association of Intellectual Members in English Translation)’이 있어요. 그 밖에 축구·농구 같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도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오민 : 우리 학교에서는 해마다 5월 중순경에 대동제를 개최해요. 이때 동양어대와 서양어대 학생들이 과별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각 나라의 민요와 춤 솜씨를 뽐내지요. 세계 각국의 언어 전공자들이 한데 모여 있는 학교 특성상, 여러 나라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인기가 높아요. 또 교내에 체육 관련 학과가 없어서인지 매년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과 대항 체육 대회가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요.
선배들의 졸업 후 진로는?
정상호 : 흔히들 사범대를 졸업하면 교사가 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물론 우리과에서 4년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과 동시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교사가 되는 사람이 가장 많지요. 학생들은 대개 첫 교생 실습이 끝난 뒤인 3학년 2학기 말부터 임용 고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서 4학년 말에 시험을 봐요. 임용 고사는 매년 12월경에 치러지는데, 교육학과 전공 과목을 평가하는 1차 시험과, 논술·교양 한문과 면접 및 수업 실기 능력을 평가하는 2차 시험으로 나뉘어 있어요.
그 밖에 학계·언론계·출판계·무역업계 등 사회 각계각층으로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선배들도 많아요. 특히, 교육계나 언론계로 진출하면 교육학 전공자라는 이유로 인사 관련 업무를 주로 맡게 되죠. 또 과의 특성상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뛰어난 어학 실력을 바탕으로 외국계 기업이나 금융 기관, 정부 산하 단체, 공기업 등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한편 영어 교육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싶다면 대학원에 진학해서 석·박사 과정을 밟을 수 있어요. 현직 교사가 교육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국가에서는 박사 과정까지의 학비를 국고에서 보조해 줍니다. 요 근래 영어를 제2외국어로 쓰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 교수법을 다루는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과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최근 우리 과 대학원에도 이와 관련된 학위 과정이 신설되었어요.
앞으로의 계획은?
오민 : 어학 실력도 다지고 견문도 넓힐 겸 1년 정도 캐나다로 어학 연수를 다녀올까 해요. 현지의 어학원에서 공부하는 틈틈이, 시간을 내서 배낭여행도 하면서 젊은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거예요.
장경수 : 저 역시 내년에 1년간 휴학하고 해외 연수를 다녀올 계획이에요. 오스트레일리아의 어학원에서 8~9개월 코스로 공부하려고요. 그리고 교사라는 꿈을 이룬 뒤에는 자질 향상을 위해 교육 대학원에 진학할 겁니다.
정선주 : 대학원에 진학해서 TESOL을 전공하고 싶은데, 국내에서 공부를 계속할지, 유학을 갈지 결정하지는 못했어요. 외국 대학원에서 TESOL 석사 학위를 딸 경우, 현지 초등 학교 교사나 학원 강사,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사로 취업할 자격을 얻죠.
정상호 : 교생 실습 때 학생들에게 하고픈 말은 많았는데, 수업 진도에 쫓겨 판에 박힌 교과 설명만 하다가 끝나서 너무 아쉬웠어요. 제도권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기 힘든 공립 학교보다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창의적인 수업이 가능한 대안 학교에서 근무해 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고등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선주 : 고교 시절에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그리고 〈장학 퀴즈〉 주 장원에 뽑힌 것을 계기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그때 알게 된 사람들과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연락하고 있는데, 힘들 때 의지가 되고 나에게 부족한 점을 배울 수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요.
오민 : 고등 학생 때 정치나 경제·문화 등에는 별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쉬워요. 여러분도 공부하느라 바쁘겠지만, 주말을 이용해서 미술관을 찾는다든지, 평소 보고 싶었던 공연을 보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시간은 자신이 만들기 나름이고, 그런 노력 하나하나가 나중에는 값진 재산으로 남는 법이니까요.
장경수 : 진로를 결정하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적성을 먼저 고려해야 해요. 적성 검사의 하나인 NBTI 검사를 해 봤더니, 평소 제 바람처럼 교사가 어울린다고 나와서 흐뭇했죠.
정상호 : 적성 검사 이야기를 하니까 문득 생각나는데, 제 경우에는 목수나 나뭇꾼, 정육점 주인이 어울린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 직업이 마음에 안 들었다는 얘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미래를 꿈꾼다는 것은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멋진 특권이니까요.
김영득 : 영어 자체를 좋아하거나 장차 영어 교사를 꿈꾸는 학생은 우리 과로 찾아오시면 전공에 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학교를 견학시켜 드릴게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우리 과 홈 페이지(www.hufsee.new21.net) 게시판에 들러 글을 남겨 주세요. 한국 외대 영어 교육과의 문은 여러분을 향해 활짝 열려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