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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방

생생한 진학 정보 속에 내 미래가 보인다!

아주대학교 - 학교 소개

끈끈함, 유대감, 우리는 아주인
나는 지금 이 곳에서 1년 반이란 시간을 보내왔다. 길다면 긴 이 시간 동안 ‘대학이란 정말 이래야 하는 곳이구나.’라는 걸 느꼈다. 대부분이 수원이 아닌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온 학생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다른 대학교의 학생들이 갖지 못한 끈끈한 유대감이 있다. 연대감이라고 해도 좋고, 동질감이라고 해도 좋다. 비슷한 처지에 있기 때문에 더욱 빨리 친해질 수 있고, 깊이 사귈 수 있다. 나를 비롯하여 가족을 떠나 홀로 객지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자기 옆에 있는 친구는 바로 나의 가족인 것이다. 특히 몸이라도 아프면 이제는 멀리 있는 가족보다는 친구들이 생각나게 될 정도이다. 영원히 잊지 못할 친구들을 만난다는 사실 자체가 즐거울 수밖에 없다.
왜 인재들이 아주대로 몰리는가
자랑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는 장학생이다. 지금까지 학교에 수업료를 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러나 아주대에서 장학생이라는 것은 그다지 자랑할 만한 거리가 아니다. 99학번 신입생 중 35%, 특히 내가 속해 있는 미디어학부의 경우 90명 정원 중 80명이 장학생이란 사실이 그것을 입증한다.
입학 성적에 너무 큰 비중을 두고, 학점이 나쁘면 수혜 혜택을 받을 수 없기도 하지만 이 정도의 장학 제도에 무관심할 수는 없다. 나의 경우에도 그렇고, 또 주위 친구들도 장학 제도에 혹해서(?) 이 곳을 택한 학생의 수가 적지 않다. 때문에 과거보다 우수한 수능 성적을 가진 학생들의 수가 많아지고 있다. 고등 학교 성적과 대학교 성적이 비례한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반비례한다고는 더더욱 말할 수 없지 않은가.
우수한 학생이 많아지면 크게는 학교의 인지도 상승과 발전을 초래하며 작게는 개개인의 경쟁자가 많아짐으로 자기 발전의 욕구를 불태울 수 있다. 이러한 아주대의 장학 제도는 향학열에 불타는 학생들이 소신 있게 지원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준다.
선택과 자유가 넘친다
내가 속해 있는 미디어학부의 경우 컴퓨터 관련 학부라 자연 계열에 가깝다. 고등 학교 때 인문 계열에 속해 있던 나에게 교차 지원의 허용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 미디어학부만이 아니라 모든 학부에 교차 지원을 허용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택할 수 있다. 학과 성적은 큰 걱정이 될 수 없다. 스스로 노력하는 자에게 닫혀 있는 문이란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복수 전공, 부전공의 기회가 무한하게 주어진다.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잘 알게 하고, 자기 발전의 기회를 무한대로 증폭시켜 주는 이러한 제도는 고등 학교 때까지의 맹목적인 교육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왔고, 결국은 자기 발전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할 것이다.
게다가 교수님들이 흔히 사용하는 말로 빵빵하다. 능력이야 두말 할 나위가 없고, 신세대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시는 젊은 교수님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기에 학생들과 어울려 같이 학습을 하거나 즐기는 경우에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스승인 동시에 친구도 되는 교수님들이 아주대에는 참 많다. 더군다나 취업의 문까지 활짝 열려 있는 이 곳에서 자기 발전에 열중할 수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커다란 행복이 아닌가 싶다.

하고 싶은, 그리고 해야 할 일을 한다
난 대학 문화라는 말을 참 많이 들어봤다. 대학생만이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그런 문화. 그건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 주는 그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맘껏 즐기기만 하는 것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동시에 ‘해야 할 일’을 하는, 말하자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대학 문화란 생각이 든다. 학과 외 관심이 있는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학점도 잘 받을 수 있는 것, 연애를 열심히(?) 하면서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어 주는 것……, 모든 것이 가능하다.
물론 자신의 주량을 늘린다거나 당구 실력, 게임 실력 등을 키우는 것도 대학 문화에 속한다. 이 같은 대학 문화는 동아리가 있어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가끔 학교에는 휴학을 한 상태에서 동아리 활동만을 위해 학교에 남아 있는 학생들이 있다. 실로 동아리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우리 학교에는 8개분과 80여 개의 중앙 동아리가 있으며, 각 단대나 학부별로 단대 동아리, 소학회 등 각종 모임이 상당히 많다. 약간 과장해서 2학년생 중에 각종 동아리의 간부가 아닌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어찌 보면 대학 생활의 꽃이라고 불리는 동아리가 이렇게 활성화되어 있는 걸 보면 우리 학교는 동아리의 천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내 경우도 학과 공부와 병행하여 서너 개의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중 어느 것도 버리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결국 자기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글을 읽는 건 아마도 고등 학생들일 것이다. 그래서 내가 느낀 아주대의 맛을 소개할 수 있다는 건 더욱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 이 글을 읽고 보다 바람직한 대학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글을 쓰는 이 자체가 전혀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끝으로 이제 더 이상 맹목적으로 끌려 다니는 교육을 받지 말고 자신이 선택해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소신 있는 학생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