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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방

생생한 진학 정보 속에 내 미래가 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 작곡과

스물다섯 살, 미래의 고전을 꿈꾸다

시각 못지않게 중요한 감각이 바로 청각이다. 잠시만 눈을 감아 보자. 그리고 어떤 소리가 내 주변을 감싸고 있는지 귀를 기울여 보자. 사각사각 종이 넘기는 소리, 부르릉 지나가는 오토바이 소리, 여름밤을 알리는 매미 소리, 시원한 소나기 소리까지. 이 소리를 기호로 표현하고, 그 기호를 매만져 연주하면 음악이 된다. 잘 만들어진 음악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어 시대를 이어 가며 우리 마음을 울린다. 당신의 마음을 오르내리게 할 미래의 고전은 한예종 작곡과에서 오늘도 오선지 위를 춤추고 있다.

 


당신이 꿈꾸던 음악 학교!

고독평_여러 학교에 취재를 다녀 봤지만, 오늘 찾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서초동 캠퍼스는 정말 특별한 느낌입니다. 음악원(작곡과·성악과·기악과·지휘과·음악학과)과 무용원(기과·창작과·이론과)이 함께 자리한 곳이라 그런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각종 악기 소리가 들려오고 연습실에서 몸을 푸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비록 학교 건물은 하나지만 뒤로 우면산이 펼쳐지고 왼쪽에는 예술의전당이, 오른쪽엔 국립국악원이 있어서 거대한 캠퍼스처럼 느껴졌죠. 특히 한예종이 올해로 개교 25주년을 맞아서 이번 취재가 더 뜻깊게 느껴집니다. , 그럼 오늘 함께해 줄 분들 나와 주세요!

 

김하은_안녕하세요. 한예종 작곡과에서 배우고 있는 3학년 김하은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곳,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이지현_여러분, 반갑습니다! 한예종 작곡과 4학년 이지현이에요. 우리 학교는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또 음악원과 작곡과는 그런 한예종의 모태와도 같죠. 이번 인터뷰로 아직 우리 학교와 과를 잘 모르고 있는 많은 분께 이곳의 매력을 전하고 싶어요.

 

고독평_다른 일반 종합 대학과 달리 한예종은 음악, 연극, 영상, 무용, 미술, 전통 예술 등 예술 교육 전반에 초점을 맞춘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국립 특수 대학이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학부 과정을 예술사 과정’, 대학원 과정을 예술 전문사 과정으로 부르고 단과 대학을 ()’이라고 지칭하는 게 인상적이더군요. 여러분이 배우고 있는 음악원 소속 작곡과는 어떤 곳인가요?

 

이지현_한예종 음악원은 일반 대학의 음대와는 아주 달라요. 말 그대로 음악 학교(conservatory)’라고 할 수 있죠. 교양 과목을 비롯해 모든 커리큘럼이 작곡음악에 맞춰 설계된 점이 특징이에요. 미국의 줄리아드음악원이나 커티스음악원, 프랑스 파리음악원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국립 학교이다 보니 학비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김하은_또 하나의 특징은 학생 개개인의 음악 스타일을 존중해 준다는 점이에요. ‘작곡 워크이라고 저마다 써 온 곡을 발표한 뒤 토론하는 수업이 있는데, 한 명 한 명의 스타일이 모두 달라서 배울 수 있는 게 정말 많죠. (현대 음악만 하라고 강요하는 학교도 있다더군요.) 저희는 교수님을 선생님또는 이라고 불러요. 선생님들도 그렇게 부르는 것을 더 좋아하시죠. 엄격한 사제 관계가 아니라 각자의 예술을 존중하며 더 좋은 방향을 함께 찾는답니다.

 


한예종은 천재들이 가는 학교?

고독평_여러분은 음악적 재능이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후천적으로 길러질 수 있다고 보시나요? 또 작곡과에 진학하려면 절대 음감은 기본으로 갖춰야 하는 건가?

 

김하은_물론 우리 학교에 들어온 친구들은 대부분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했고, 타고난 재능이 있어요. 정말 천재적인 친구도 있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에요. 음악적 재능이 있다고 해서 모든 부분이 태어날 때부터 완벽히 갖춰진 사람은 없으니까요. 음악과 작곡에 뜻을 두고 공부하면서 저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남보다 더 많은 시간을 내서 공부하고 노력했죠. 한예종에 들어온 것도 그만큼 열심히 노력한 결과예요. 여기서 함께 공부하는 동기들과 선후배들을 보면 다들 목표를 정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천재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뤄진다고들 하잖아요. 아무리 영감이 있고 천재성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거예요.

 

중학교 2학년쯤 같아요. 작곡 공부를 시작하고 미래 계획을 세우면서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작곡과가 있는 대학들을 탐방했어요. 한예종 음악원은 주말인데도 연습실이 가득 차 있고 그 안에서 음악이 흘러나왔죠. 그렇게 음악을 즐기며 땀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더 마음을 다잡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