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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방

생생한 진학 정보 속에 내 미래가 보인다!

경희대학교 - 한의과대학

더 가까운 의학, 온고지신의 의술로 전통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다

모든 인간은 질병에 걸리고, 언젠가 죽는다. 죽음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는 것이지만, 질병은 그 고통을 덜거나 치료할 수 있다. 인류는 저마다 살던 환경에 맞춰 삶의 질을 높이려는 여러 시도를 해 왔고, 그것이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의학’으로 자리 잡았다. 오늘 찾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우리 선조들이 남긴 의학적 유산을 바탕으로 현대 의학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자산을 쌓아 가는 곳이다. 한의학에 선입견을 품고 있다면 잠시 내려놓고, 열린 눈으로 인터뷰에 주목하면 좋겠다.

 


‘치료’의 꿈을 찾아서

 

김종화 안녕, 경희대 한의과대학 본과(한의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14학번 김종화야. 한의과대학 부학생회장직을 맡고 있어. 미정이가 우리 학교에 관심이 있어서 직접 신청해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들었는데, 즐거운 인터뷰가 되면 좋겠다. 

 

백미정 안녕하세요. 한의사를 꿈꾸는 부산 경일고 2학년 백미정입니다. 제 꿈을 말하면 사람들은 서로 다른 여러 얘기를 해서 조금 혼란스러울 때도 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의학과 한의과대학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려요. 

 

김종화 경희대 한의대는 한 단과 대학인 한의과대학의 의미보다 더 나아간, ‘경희대 한의대로서 한의학계에서는 가장 역사가 깊은 학교야. 전국 각지에서 문·이과를 가리지 않고 선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고. 그래서 한의대 진학에 꿈을 품은 수재들이 우리 학교에 많이 입학하지. 우리는 이곳에서 더 많은 사람을 돌보고, 가족을 살리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 교육을 받고 있어. 

 

백미정 선배님이 경희대 한의과대학에 진학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김종화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을 치료(治療)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야. 치료는 병이나 상처 등을 잘 다스려 낫게 한다는 뜻인데, 나는 특히 신경정신과 쪽에서 일하며 마음에 상처를 입어 병이 생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한의대와 의대 진학을 놓고 고민하다가, 한방이든 양방이든 어차피 목적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덜어 준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서 좀 더 환경이 좋은 경희대 한의대를 선택했지. 어릴 때부터 한의원에 다녀서 한의학이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화병(火病)’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을 거야. 이는 화가 쌓여서 간의 생리 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인데, 한의학에서만 진단되다가 20년 전쯤부터 양방에서도 정신 질환으로 인정되었어. 한방은 양방보다 환자와 소통이 많아서 증상을 더 자세히 관찰하고 치료하는 데 이점이 있지.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가 되어 많은 사람을 낫게 하는 게 내 꿈이야.


고리타분? 한무당? 한의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

 

백미정 한의대에 진학해 보니 기존 인식과 다른 점은 무엇이 있나요? 

 

김종화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한의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어. 일부 사람은 한의학을 고리타분하다고 여기고, 또 어떤 이들은 심지어 한의사를 가리켜 한무당이라고 낮춰 부르기도 하잖아. 미정이도 한의대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주변에서 여러 얘기를 들었겠지? 

 

그런데 한의학을 배우고 알아 갈수록 그런 오해와 편견에도 내가 하는 학문이 얼마나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지 깨닫게 되었고, 이 길을 걷는 데 자부심이 생겼어. 가끔은 그런 오해에 반박하며 다투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한의학의 진면목을 세상에 알리려고 해.

 

백미정 선배님, 저는 문과인데 한의대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김종화 한의대 진학을 꿈꾸는 문과 학생 가운데는 미정이와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가 많을 거야. 우리 한의대는 108명 정원에서 30명을 인문계로 선발해. 30%가 문과 출신인 셈이지. 그런데 수업에서 누가 문과 출신이고 이과 출신인지 구별이 어려워. 이 말은 곧 차이가 거의 없다는 뜻이야. 나는 이과 출신인데, 한의학을 고등학교 때부터 배운 건 아니잖아. 시작은 모두 같지. 

 

물론 생물이나 화학같은 수업에서는 최소한 주기율표라도 외우고 있는 이과 출신이 유리하겠지만, 한문을 독해하는 원전수업에서는 문과가 유리할 거야. 그러니 걱정하지 마. 나중에는 문과 출신이 더 활약하는 예도 많아. 30% 안에 들어서 우리 한의대에 올 정도라면 웬만한 이과 학생보다 더 뛰어난 수재일 테니까.

 

 

이야기가 더 궁금하신가요? 자세한 사항은 고교독서평설 9월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