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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방

생생한 진학 정보 속에 내 미래가 보인다!

연세대학교 - 생활디자인학과

생활과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산실

디자이너는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고 상상하는지를 바탕으로, 추상적인 사고와 의식을 시각화·구체화해 표현하는 이들이다. 오늘날 우리 생활 전반에서 보고 느끼고 만지고 입고 쓰는 모든 것이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다. 단순히 무엇을 그리거나 만들어 내는 것과는 다른 디자인의 세계! 오늘 찾은 연세대 생활디자인학과는 그 세계를 탐구하는, 통합 디자인의 소우주다.

 


알쏭달쏭한 생활디자인학과?!

 

박은영 안녕, 연세대 생활디자인학과 13학번 박은영이야. 우리 학과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뻐.

 

용슬기 연세대 생활디자인학과 13학번 용슬기라고 해. 만나서 반가워. 이런 자리가 조금은 낯설지만 즐거운 인터뷰가 되길 바랄게.

 

김지운 우리 학과 방문을 환영해! 나는 생활디자인학과 15학번 김지운이야. 디자인 분야에 꿈이 있는 독평 친구들에게 오늘 인터뷰가 도움이 되면 좋겠어.

 

김세인 안녕하세요. 경북 포항중앙여고 3학년 김세인입니다. 저의 목표 대학·학과의 선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서 이 자리가 매우 기대됩니다. 3이다 보니 여러 학교의 디자인 관련 학과를 찾아봤는데 특별히 연세대 생활디자인학과는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하는 점이 눈에 띄었어요. 또한 생활디자인이라는 이름도 신선했고요.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하는 이유와 함께 생활디자인학과를 간단하게 소개해 주시겠어요?

 

용슬기 우리 학과는 우리가 생활하며 만나는 모든 디자인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해서 생활디자인학과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어. 시각, 제품, 패션, 인터랙션* 등 디자인의 네 분야를 모두 다루지. 다양한 분야를 두루 배워서 통합적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에 좋은 곳이야. 기획 단계부터 제작까지 디자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지. 

 

*인터랙션 디자인(interaction design)은 웹 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 제품 디자인 따위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사용자와 제품 또는 프로그램이 서로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 분야다.

 

박은영 연세대 생활디자인학과는 인간과 환경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는 생활과학대학에 속해 있어. 다른 학교처럼, 예술대학에 있는 디자인 관련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듯 실기 능력을 평가하지는 않아. 이는 진입 장벽을 낮춰 다양한 인재를 받으려는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지. 사실 실기 평가로 다루는 간단한 기술은 누구나 금세 익힐 수 있거든. 우리 학과에서 추구하는 통합적으로 디자인하는 사고를 기르려면 디자인 기술이 뛰어난 것을 넘어서 열린 시야로 주제를 바라보고,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일이 더 중요해.

 

김세인 한 학과에서 여러 디자인 분야를 다루는 점이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생활디자인학과에서는 학년별로 어떤 과목을 배우나요?

 

박은영 앞서 말했듯 시각, 제품, 패션, 인터랙션의 네 분야가 있고 각 분야는 기초·심화 과목으로 짜여 있어. 1학년 때 듣는 관찰·상상·표현’, 3·4학년 과목인 통합 디자인 스튜디오졸업 작품 스튜디오 1·2’만 필수 과목이고 다른 과목은 자유롭게 관심 있는 분야를 골라 들으면 돼. 네 가지 영역 가운데 최소 2개 이상의 분야를 수강하는 것을 권장하지. 커리큘럼은 이론과 실습 분야가 골고루 짜여 있고 기획부터 제작까지 디자인의 전 과정을 익힐 수 있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친구들은 우리 학과 홈페이지(che.yonsei.ac.kr/departments/design)를 참고해 봐.

 

용슬기 통합을 중시하는 우리 학과의 수업은 대부분 팀 프로젝트로 진행돼. 한 팀이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결과물을 내지. 매 학기가 끝나면 과제전()을 열어서 수업을 통해 만든 모든 결과물을 전시하기도 해. 


디자이너의 감식안은 관찰에서 시작된다

 

김세인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이 하면 좋을 활동을 추천해 주세요.

 

용슬기 기술적으로 보자면 기초적인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미리 익혀 둔다면 도움이 되겠지? 하지만 무엇보다 디자이너는 좋은 디자인을 분별하는 감식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물론 시간이 많이 남지는 않겠지만 짬 날 때마다 전시회를 다니면서 디자이너의 감식안을 키워 가길 바랄게. 우리 학과 졸업 전시회 홈페이지(yonseidesign.com)에 와서 작품들을 보는 것도 좋.

 

김지운 슬기 선배의 말처럼, 디자인의 논리를 다루는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어떻게 디자인을 풀어 나갔는지 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회화나 조형, 포스터, 건축 등의 작업도 많이 보고.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어떤 과정으로 작품을 만들었을까생각해 본다면 더욱 좋겠지? 많이 볼수록 좋은 것을 알아 가게 마련이니까. 전시를 보러 나가기가 부담스럽다면 앉은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핀터레스트*나 구글에 접속해 이미지를 접하는 것도 좋아.

 

*핀터레스트는 이미지 공유·검색 사이트·애플리케이션으로, ‘이미지 중심의 SNS’라고 이해하면 된다. 널빤지에 핀으로 사진을 꽂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미지 파일을 모으고 관리할 수 있다. 주소는 pinterest.com이다.

 

 

김세인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볼 독평 친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용슬기 고등학교 때는 대학 이름이라는 것이 참 크게 느껴졌는데 막상 대학생이 되니까 어느 대학에 다니느냐보다는 어떤 전공을 하고 있고, 어떤 일을 하고 싶고,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게 다가와.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곰곰 생각해 보길 바랄게.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아는 친구라면 대학에 와서 자신의 길을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거야. 모두 하고 싶은 일을 꼭 찾으면 좋겠어!

 

박은영 슬기의 말처럼 여러분 모두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즐겁게 살아간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거야.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할 때 가장 힘이 나고 행복할 수 있으니까. 어떤 한 분야를 전공 또는 직업으로 삼으려면 꾸준한 자세로 열심히 파야 하는데 이것은 억지로 하기는 어려워. 스스로 행복해지는 일을 하길 바랄게. 지금 어떤 전공이 나랑 맞을지 정하지 못하더라도, 혹은 대학에 가서 공부해 봤는데 안 맞으면 어떡하나 미리 걱정하지는 마. 대부분 대학은 복수 전공이나 전과 기회가 있으니까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거야.

 

 

이야기가 더 궁금하신가요? 자세한 사항은 고교독서평설 7월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