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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방

생생한 진학 정보 속에 내 미래가 보인다!

연세대학교 - 언론홍보영상학부

# 뉴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이지원 안녕하세요. 용인 죽전고 1학년 이지원입니다. 진로를 아직 고민 중인데, 이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알고 가면 좋겠어요.

박세환 PD가 꿈인 성남 분당고 2학년 박세환입니다. 선배님들을 직접 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쁩니다.

신정원 울산에서 온 범서고 2학년 신정원입니다. 오늘 궁금한 것을 다 여쭤 볼게요.

연재인 안녕,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15학번 연재인이야. 우리 학부 방문을 환영해!

이세라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학생회장 14학번 이세라야. 이 시간이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길 바랄게. 특히 정원이는 멀리서 오느라 고생했네. 우리 언론홍보영상학부의 원래 이름은 1972년에 출범한 신문방송학과였어. 신문방송학과에서는 신문과 방송의 전문적 지식을 가르치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해. 그런데 5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미디어 산업을 신문과 방송만으로 규정할 수 없었지. 그래서 이름을 언론홍보영상학부로 바꾸고, 전 매체를 아우르는 동시에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초점을 맞췄어. 우리 교수님과 학생들이 중시하는 학풍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야. 한 사람과 한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한 사람과 다수의 사람 사이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우선 이해하고 저널리즘·방송·광고·PR 분야로 진출하도록 배우지.

신정원 그렇군요. 언론홍보영상학부의 커리큘럼을 자세히 알려 주세요.

이세라 언론학은 다양한 분야와 연계되기 때문에 학부에서 꼭 무엇을 공부하라고 강제하지 않아. 커리큘럼이 자유롭지. 그리고 우리 학부의 독특한 점이 있어. 언론홍보영상학부에 입학하면 세 트랙으로 세부 전공을 나누는데, 여기서도 앞서 말한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학풍이 드러나. 다른 학교였다면 언론 트랙, 홍보 트랙, 영상 트랙으로 간단히 나눴을 거야. 그런데 우리는 트랙을 ①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효과’, ② ‘커뮤니케이션 제도·경영·문화’, ③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디지털 미디어’로 나눴어.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관으로서 우리 학부의 정체성을 보여 준다고 생각해.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갈래를 나누어, ①은 미시 커뮤니케이션을 다뤄. 말이 좀 어렵지? 대표적인 과목이 ‘대인 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이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한다고 이해하면 돼. ②는 말 그대로 제도·경영·문화를 다루는 거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해. 그리고 ③은 마케팅과 뉴 미디어를 배우지. 이런 분류가 대학생에게도 때로는 어렵게 느껴지곤 해. 하지만 언론홍보영상학부를 졸업하고 어떤 분야에 진출하든지 그 출발점은 커뮤니케이션의 이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교수님들은 말씀하셔. 각 트랙에는 언론·홍보·영상의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져 있어서 어떤 트랙을 선택하더라도 전 분야를 두루 공부할 수 있을 거야. 

이지원 선배님들이 언론홍보영상학부에 진학한 계기가 궁금해요.

연재인 사실 신문이나 방송보다는 공연 기획이나 연출에 관심이 많았어. 그런데 4년제 대학에서는 예술 경영 관련 학과를 찾기가 힘들었어. 차선으로 비슷한 전공을 선택해 배워 보자는 생각으로 진학했지. 운 좋게 성적도 잘 나왔고. 하하!

이세라 나도 처음부터 언론홍보영상학부를 지망하지는 않았어. 고등학교 때 수학과 과학 과목이 좋아서 이과로 진학하겠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내가 원하는 전공은 딱히 없었어. 문과로 진학하기로 하고 고민을 했어. 선생님은 “갈 데 없으면 취업 잘되게 상경대에 가라”고 하셨지. 수학이 좋았지만, 상경대는 또 안 끌리더라고. 그런데 어느 날 휴먼 다큐멘터리를 한 편 보게 됐고, 그 다큐멘터리를 찍은 사람이 멋지게 느껴졌어.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서는 세상의 정의를 실현하는 듯한 느낌도 받았지. 나도 저런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어. 기자와 PD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내가 본 다큐멘터리처럼 한 편으로 깊은 뜻을 전하는 다큐멘터리 PD가 되겠다고 다짐했지. 그렇게 해서 언론홍보영상학부에 왔는데, 사실 지금 다시 흔들리고 있어. 하하.

신정원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 공부하기 적합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연재인 언론학이라고 하면 전문적인 실용 학문이라고 생각할 거야. 그렇지만 ‘학문의 십자로’라는 말도 있다시피 어느 한 분야만 깊이 파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다 건드려야 하는 학문이기도 해. 그래서 난 특정한 자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아. 이곳에는 다양한 끼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 다양함을 포용하는 자세만 있다면 학교생활은 물론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될 거야.


# 다양하게 깊이 귀 기울이며

신정원 언론홍보영상학부 입학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이세라 나는 고등학생일 때 다양한 경험을 쌓았어. ‘할 수 있는 건 다 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미술 대회나 체육 대회에 나가기도 했지. 보육원 봉사, 사회 캠페인 봉사, 교육 봉사, 기자단 활동 등을 하며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어. 이 과정이 입학 면접을 볼 때 도움이 되었지. 무엇보다 언론인이 되겠다는 사람이라면 사회를 바라보는 여러 방면의 지식을 가지는 게 가장 중요한데, 어쩌면 고등학생 때야말로 그것을 준비하기에 적합한 시기가 아닐까 싶기도 해.

연재인 나는 재수를 해서 정시로 입학한 경우라서 사실 교외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어. 그래도 다양한 경험이 꼭 필요하다는 세라의 말에 공감해. 직접 경험이 아니더라도 신문과 뉴스를 보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면 좋겠어. 이 습관이 나중에 진로는 물론이고, 입시 면접에서도 도움을 줄 거야.

이세라 맞아. 나도 고등학생 때 신문 스크랩을 했어.

신정원 저도 하고 있어요. 하하.

박세환 신문 스크랩이 중요하군요. 선배님들의 진로 계획이 궁금합니다.

연재인 공연 기획이나 연출에 관심이 있어서 언론홍보영상학부에 진학했다고 앞서 말했는데, 학부에 입학해서 공부하고 여러 활동을 경험하다 보니 원래의 생각이 흔들리고 있어. 지금은 자세한 진로를 정해 놓지 않고 대학 생활 동안 경험을 많이 해 보려 해. 4학년이 되면 진로를 확정할 수 있을 것 같아. 하하.

이세라 앞서 말했다시피 단순히 다큐멘터리 PD나 기자가 꿈이었는데, 나도 사실 고민 중이야. 문화인류학을 복수 전공하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언론이 사건을 다루는 걸 보면 여성을 소비하는 방식이 너무 잘못된 것 같아. 나중에 언론이든 광고든 영상이든 어떤 분야에서 일하더라도 소수자를 향한 감수성을 잃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어. 그리고 2학년 때 표현의 자유를 깊이 다루는 ‘미디어 법제론’ 수업을 들었는데, 법 공부가 나의 진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진학해 볼까 하는 생각도 요즘 많이 하고 있어.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친구가 입학 뒤에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더라고. 영상을 배우고 싶던 친구가 입학하고 나서 광고에 흥미를 붙이기도 하고, 광고 분야로 가고 싶어서 입학한 친구가 언론 고시를 준비하기도 해. 마음 맞는 친구끼리 공모전을 준비하기도 하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자기의 미래를 탐색하는 거지. 자신이 즐거워하는 분야를 찾는 재미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