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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방

생생한 진학 정보 속에 내 미래가 보인다!

연세대학교 - 문헌 정보학과

문학소녀들의 신선한 충격

안동현 문헌 정보학은 사회에 쏟아져 나오는 문헌과 정보를 수집·축적·검색하고,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체계를 연구하는 학문이야. 연세대 문헌 정보학과는 원래 명칭이 도서관학과였다가, 1990년 문헌 정보학과로 변경됐어. 이유는 간단해. 예전에는 정보가 책에만 담겨 있었다면, 최근에는 정보 통신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매체에 정보가 실려 있기 때문이야. 정보가 담긴 ‘툴(tool)’이 변화한 거지. 트렌드에 발맞추어 문헌 정보학과도 진화하는 거야. 그래서 공부하다 보면 새로운 것을 굉장히 많이 배우게 돼. 기존의 도서관학 과목들, 예컨대 장서 개발론, 기록 관리론 등은 기본이고, ‘정보학’을 다루는 과목까지 배우고 있어. 정보 기술론, 정보 검색론, 웹 인터페이스 설계 등이 대표적이지. 문헌 정보학과는 꼭 필요한 정보를 뽑고 구분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과인 만큼, 정보를 다루는 모든 분야에 접근하고 있어.


 


신민영 청주 일신 여고 1학년 신민영입니다. 요새 많은 대학이 문헌 정보학과를 ‘정보학과’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 현상도 동현 선배의 말씀과 관련이 있는 건가요?


 


엄나희 물론이지. 사실 우리 학과에서도 작년에 학과명을 바꿀지 여부를 두고 투표를 했어. 투표 결과 문헌 정보학과라는 학과명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점점 정보학의 비중이 커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 대학교 중앙 도서관의 정식 명칭도 ‘학술 정보원’으로 바뀌고, 교수님들께서 정보 관리 학회 등 정보학 관련 세미나에 많이 참석하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어.


도서관 사서가 전부는 아니다!

신민영 문헌 정보학과 졸업생은 정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진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진로가 보장될 것 같은데 어떤가요?


 


임동현 사서가 주된 진로이기는 하지만,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정보 검색 사이트 회사에 취직하는 선배들도 많아. 방대한 정보를 다루는 일이다 보니 문헌 정보학과 출신이 필요하지. 방송국이나 일반 기업의 자료실, 즉 아카이브에서 자료들을 관리하는 선배들도 있고. 그 밖에도 각 정부 부처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있어. 나도 지금 행정 고시를 준비하고 있거든. 입학 전에 행정학과와 문헌 정보학과 중에 어디로 갈지 고민했는데, 문화 체육 관광부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우리 학과를 선택했지. 커리큘럼 자체도 행정학과보다 흥미 있고. 이처럼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분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중 전공을 통해 특기를 살린 사서가 되는 것도 좋아.


 


김수진 특기를 살린다고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보를 다루는 사람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만 알고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엄나희 만약 경제를 이중 전공하면 삼성 경제 연구소 자료실에 들어갈 수 있고, 법을 이중 전공하면 법원 등 법과 관련된 기관에 들어가서 정보를 관리할 수 있어. 나도 디자인을 이중 전공하는 이유가 디지털 마케팅을 하려면 디자인적 요소가 중요하기 때문이지. 문헌 정보학과는 다른 학과 공부를 이중 전공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많이 발생하게 돼.


 


이지나 특화된 사서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사서는 책을 정리하고 이용자 교육만 하는 직업이 아니었네요.


대학 생활, 그 새로운 시작

이지나 대학생들은 방학 때 농활(농촌 봉사 활동)을 간다고 들었습니다. 문헌 정보학과에서는 방학 때 어떤 활동을 하나요?


 


엄나희 우리 학과는 농활을 가는 대신 도서관 활동을 가고 있어. 도서관 활동은 개인이나 조그만 단체가 운영하는 영세한 도서관을 찾아가 장서를 정리하고, 이용자를 교육하며, 시스템 구축을 해 주는 일이야.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캠프를 열어서 독서 방법을 지도하기도 하고. 얼마나 보람찬 일인데.


 


신민영 꼭 입학해서 그 활동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입학하기 전에 준비해 두면 좋은 것들이 있을까요?


 


안동현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과적인 학문을 배울 마음가짐도 중요해. 합격이 확정된 뒤에는 JAVA, HTML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좀 익혀 두면 좋고.


 


엄나희 공부가 힘든 친구들은 책을 읽고 와도 좋아. 특히 사사키 도시나오의 『큐레이션의 시대』와 『전자책의 충격』을 권하고 싶어. 현대에는 정보가 넘쳐 나잖아. 앞서 말했듯 문헌 정보학과는 수많은 정보 가운데 필요한 정보를 뽑고 구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야. ‘큐레이션(curation)’은 여러 정보를 수집·선별하고 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전파하는 것을 말하거든. 『큐레이션의 시대』 한 권이면 필요한 정보를 얻는 방법에 대해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을 거야. 그리고 『전자책의 충격』은 책의 과거와 미래를 아울러 소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친구들은 읽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