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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탐방

생생한 진학 정보 속에 내 미래가 보인다!

삼육대학교 - 학교 소개

처음이자 마지막 동아리, 그리고 어학원
삼육에 대한 첫 느낌은 ‘와∼깨끗하다’였다. 아마 교내에 나무가 많기 때문인 듯. 거기다 삼육에는 나무만이 아니라 새도, 물도 많다. 도서관 앞에는 ‘Bird Park’라는 곳이 있어서 새와 새처럼 살고 싶어하는 삼육인의 휴식처가 되고 있고, 또 ‘제명호’라는 호수가 있어서 학생들의 단골 산책로이다. 제명호에는 한 가지 전설이 있는데 이성 친구와 7번 이 곳에 갔다 오면 사랑이 이루어진단다. 그래서 주로 사랑을 이루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찾는다. 삼육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 호수에 가 봤을 거다.
나도 그 말을 듣고 빨리 제명호에 함께 갈 남자 친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동아리에 가입 신청서를 냈다. (대부분 커플은 동아리에서 나온다는 이야기도 함께 들었다. -_-;;). 당시 컴맹이었던 나는 컴퓨터도 배우고 멋진 남자 친구도 만들고야 말겠다는 발칙한(?) 생각으로 컴퓨터 동아리를 선택했다.
처음에는 컴퓨터도 배우고 동아리 사람들과 같이 활동도 하며 재미있는 나날을 보냈다. 여기까진 아주 순조로웠다. 하지만 이도 잠시, 회장에게 이성 친구가 생기는 바람에 모임은 흐지부지되었고 자연스레 사람들이 하나 둘씩 동아리를 떠났다. 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도 전에 난 어쩔 수 없이 동아리를 등졌다. 이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동아리 생활이다. 그래서 궁리 끝에 남자 친구를 만들 또 다른 방법을 찾았다. 그건 바로 어학원! 그렇다고 내가 오로지 남자 친구 때문에 어학원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면(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다.) 그건 오해라고 말하고 싶다. 전공이 전공이니 만큼(영문학 전공) 난 영어를 잘할 필요가 있었다. 왜냐면 “영문학 전공해요.”하면 모두들 “그럼 영어 잘 하시겠네요.”하고 되묻는 게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안 당해 본 사람은 모른다. 암튼 이래저래 어학원은 내게 있어 최상의 선택이었다. **^_^**;;
삼육인만의 3가지 특권
삼육에서는 영문학과가 아니라면, 없는 시간 쪼개서 학원에 다닐 필요는 없다. ILC라는 수업 덕분이다. ILC는 ‘International Language Center’의 약자로 신입생은 1년간 의무로 들어야 하는 과정인데, 수업은 외국인 선생님 한 분과 함께 영어로만 이루어진다. 한 반에 15명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선생님의 시선을 도저히 피해갈 수 없다. 아마 의무적으로라도 이렇게 외국인과 직접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은 삼육밖엔 없을 거다. 다행인 것은 수업이 정말 재밌다는 사실! 수동태니 현재 완료니 하는 문법이 아닌,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현장감 넘치는 영어를 배울 수 있다. 거기다 외국인 선생님과의 친목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울 수 있고 외국인에 대한 공포심도 말끔히 없앨 수 있다.
우리 반 선생님은 사람 초대해서 배불리 먹이는 게 취미여서 가끔 우리 반 학생들을 집으로 불러서 식사를 같이 했다. 물론 다른 음식도 다 맛있게 먹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팝콘에 카레를 섞어 튀긴 ‘카레 팝콘’. 한동안은 그 선생님이 지나가면 왠지 그 때 그 ‘카레 팝콘’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게다가 그 선생님은 굉장히 ‘오버’를 잘하시는 분이라, 한 가지 표현에도 온몸을 사용해서 수업을 하신다. 거의 ‘개그 콘서트’수준이다. 이런 선생님 때문인지 삼육인들은 모두 쉽게 영어와 친해진다. 물론 우리 학교가 영어 수업만 잘하는 건 아니다. 영어 교육을 위한 시설도 아주 빵빵하다. 토플(TOEFL :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은 대학원 진학이나 유학을 위해 꼭 필요한 시험인데 우리 학교엔 토플 시험을 치르기 위한 시설이 잘 돼 있다. 그것도 그 어렵다는 미국 문화원의 인정까지 받은 탁월한 시설이다. 접수도 학교에서 하고 시험도 평소 사용하던 어학 실습실이다. 또한 취업 등에 반드시 필요한 TOEIC 시험도 학교에서 접수하고 학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삼육인만의 특권이라 할 만하다.
삼육엔 항상 변화가 있다
3년간 학교를 다니면서 한 가지 느끼는 것은 삼육은 계속 변화한다는 사실이다. 해마다건물이 늘어나서 잠시 학교를 비웠던 사람들(특히 군대에 갔다 온 사람들)은 학교로 다시 돌아올 땐 그저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한다.(⊙.⊙) 물론 건물만 늘어나는 건 아니다. 그 안도 꽉꽉 채워진, 알찬 성장을 한다.
특히 도서관 3층과 1층, 학생서비스센터는 언제나 학생들에게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컴퓨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학생들 중 가끔 채팅을 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눈총을 받고 쫓겨가는 사람도 있지만, 기다리는 사람을 왕 무시한 채 꿋꿋하게 하던 일(→채팅)에 열중하는 의지의 한국인도 있다. 정말이지 박수 칠 만큼 용감한 사람이다. (아마 오래 살 거다.) 우리 학교는 기숙사에까지 LAN 시설이 쫙 깔려 있다. 게다가 신입생들에게는 노트북 컴퓨터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공짜로 주면 더 좋겠지만….)
삼육의 공식 인증 방팅(?)
요즘엔 취업이다 뭐다 해서 대학도 예전 같진 않다. 고등 학교 때보다 더 치열하게 공부해야 하는 게 대학 생활이다. 하지만 인간 관계는 고딩 시절보다 덜 삭막하다. 그래서 대학이 좋은 거다. 교수님들과의 인간 관계, 선후배·동기들과의 인간 관계 등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삼육은 인간 관계에 있어 좀더 각별한 점이 있다. 교수님이 학생들의 이름을 다 알고, 학생이 교수님께 인사하며, 졸업생이 찾아와도 그 이름을 기억하는 교수님들이 있는 대학이 바로 이 곳이다. 머리가 좋아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서로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는 삼육의 ‘패밀리(Family)’라는 제도만 봐도 알 수 있다. 패밀리 제도란 남자 기숙사와 여자 기숙사 각각 두 방씩 제비 뽑기를 해서 가족같이 지내도록 하는 제도로 학교에서 인정해 주는 ‘공식 인증 방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기회를 통해 이성 친구를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자유 의사와 개인의 능력이다.) 그럼 대학 내 인간 관계의 최고는 무얼까? 나는 축제를 꼽고 싶다. 특히 작년 가을 축제에는 방송의 영향으로 우리 학교에서도 ‘사랑의 세숫대야’를 했는데 여전히 남자 친구가 없던 관계로 날씬한 여자 친구와 나갔다가 5초도 안 돼서 탈락한 아픔이 있다. 친구는 참가상이라도 받아야 한다고 우겼지만 결국 아직까지 받으러 가지 않았다. (참고로 그 때 롤러 블레이드 시범단들도 왔는데 그 중에 단발머리의 멋진 소년을 아직도 못 잊겠다. 내 생각으론 그 사람이 모 음료 회사 선전에 출연하지 않았을까 하는데.) 하여간 이런 인간 관계와 행사들을 통해 우리는 뜨거운 열정과 따스한 가슴을 가진 삼육인으로 자라고 있다.\(^o^\)(/^.^)/
대학 생활 100배 즐기는 비법
마지막으로 대학 생활을 잘하는 비결을 몇 가지 말하고 싶다. 하나는 방학을 잘 이용하라는 것. 고등 학교 때는 방학이 짧았지만 대학에서는 기말 고사가 끝나는 순간부터 약 석 달간이 방학이다. 경험에 의하면 이 기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다음 학기가 좌우된다. 방학 내내 놀던 사람은 학교에 와서 적응이 안 돼 잠으로 세월 다 보내기 십상이다. (-.-)Zzz……. 노는 것도 좋지만 성적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대학은 성적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래서 둘째는 성적이 잘 나오게 하는 비결을 설파한다. 우선은 교수님들과 친해질 것. 앞줄에 앉아 열심히 들으며 안면을 익혀 두고 가끔 교수님을 찾아가 상담도 하면 완벽(?)하다. 또한 상담 땐 자신이 학교 활동도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는 치밀함(?)이 필요하다. 그러면 시험 때 약간 못 봐도 그 동안 쌓아둔 안면으로 약간의 ‘+α’가 있다. (물론 안 통할 때도 있다.)
삼육은 또 다른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한 번 와 보길 바란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 이 곳이 바로 삼육대학이다. (참고로 학교로 놀러 와도 좋다. 왜냐~하면? 삼육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거든.) (^o^)